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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법

금융 정보|2017. 2. 6. 18:30

앙드레 코스톨라니 투자법



오늘 포스팅 제목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처럼 생각하기 인데요, 그는 유럽 투자자에게서 거물로 불렸던 사람입니다. 그는 투자심리를 이용한 방법을 활용을 했습니다. 그가 생각한 주식투자의 원리는 단 2가지로 압축이 되는데요, 수요와 공급입니다. 즉 무엇인가를 매수하려는 심리 그리고 매도하려는 심리 이 두가지만 가지고 주식 시장이 움직인다고 봤습니다.

 

 

먼저 투자심리만을 이용했던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2가지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이세상 주식시장의 2종류의 투자자만 있다고 봤는데요, 소신파와 부화뇌동파입니다.

 

 

1. 소신파

재료에 흔들림 없이 자신의 소신에 따라 투자하는 사람을 말한다.

 

 

2. 부화뇌동파

작은 재료에도 쉽사리 흔들리는 투자자를 말한다. 즉 악재가 나면 팔고 호재가 나면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는 소신파가 주식시장에 많은지 혹은 부화뇌동파가 주식시장에 많은지 이에 따라서 주식시장의 주가는 상승하기도 하락하기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만약에 주식시장에 소신파가 더 많을 때에는 어떠한 재료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주가는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즉 과잉매도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요, 부화뇌동파가 많을 경우에는 작은 재료에도 주가는 크게 오르기도 내리기도 합니다. 과잉매수시장에서 이런 현상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는 이런 상황에서 투자를 해봤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시장 판단 기준과 투자법


 

 

1. 시장이 호재에도 주가가 상승하지 않을 때 그는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이 이제 주식을 살만큼 사서 더이상 살 수 없는시기라고 본 겁니다. 즉 주가는 최고점에 이러렀다고 보는 겁니다.

 

 

2. 시장이 악재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하락하지 않을 때 그는 이 시기를 투자하기 매우 좋은 시기라고 봤습니다. 그이유는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이 더이상 빠질만큼 다 빠지고 소신파 투자자들만 시장에 남아있는 것이라고 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점을 최저점으로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 시기라고 본겁니다.

 

 

3. 그는 거래량도 큰 의미가 있는 걸로 봤는데요,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서 주가가 상승할 때 이 시기를 많은 증권 전문가들이 매우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보는데 하지만 그는 시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화뇌동파들이 많은 매수물량을 사들이고 있는 시기라고 봤습니다.

 

부화뇌동파는 작은 악재에도 물량을 팔 수 있는 그런 존재들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시장이 하락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해서 이 시기는 투자하기 좋지 않다고 본겁니다.

 

 

4. 반대로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을 때 투자하기 매우 좋은 시기라고 봤습니다. 이제는 부화뇌동파들이 물량을 팔고 나가면서 소신파들만 남는 손바뀜이 나타나는 시기라고 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난 이후 주가가 반등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투자하기 좋은 시점인거라고 봤습니다.

 

 

5. 반대로 거래량은 줄어드는데 주가가 상승할 때는 소신파들이 물량을 모아나가고 있는 시기라고 봤습니다. 아직까지 부화뇌동파에게 이 주가가 사기권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조만간 부화뇌동파가 유입되면서 큰 폭의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서 매우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봤습니다.

 

 

6. 거래량이 적으면서 주가도 하락할 때를 가장 좋지 않은 시기라고 봤습니다. 그 이유는 부화뇌동파들이 아직 물량을 팔지 않으면서 주가 반등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 언제든지 악재가 터져나올 때에는 부화뇌동파들이 주식을 매도하고 털고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은 시기로 본겁니다.

 

 

이런식으로 코스톨라니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낮은 시점에서 매수에서 높은 시점에 매도를 하는 투자기법을 선보이며 거물로 컸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인생 신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경제는 어차피 상승합니다. 증시는 어차피 경제를 따라갑니다. 이런상황에서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의 투자심리를 이용해서 투자를 해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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