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향 자동차 점거사항

벌써 이번주면 민족 대명절 설 입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 온 가족이 차를 타고 고향에 갈때 고장이나 사고가 나면 고향길이 고생길이 될 텐데요,

실제로 평소보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설 연휴에 온 가족이 차로 움직일 계획이라면 그 전에 차량 점검 필수로 해야겠습니다. 이번은 연휴 고향길 운전시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동차 점검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타이어를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타이어 문제의 예방을 위해서는 공기압이 적정한지 알아봐야 합니다.

적정 공기압보다 30% 이상 낮으면 고속 주행할 경우 타이어가 찌그러지면서 터지는 현상이 발생하구요, 노면과 접지력이 떨어져서 제동 및 조향성능도 저하됩니다.

공기압이 적정한지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꼭 정비업체에 들려서 점검해야겠습니다.

두번째는 오일류 보충과 교체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겨울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엔진오일 점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점도가 낮다면 깨끗한 엔진오일로 교환을 해주면 되는데요, 엔진성능이 개선되면 힘부터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에는 교체하거나 보충하고 오일필터가 풀렸거나 오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와이퍼의 고무패킹입니다. 와이퍼를 작동할 경우에 소리가 심하거나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다면 새것으로 교체해야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와이퍼를 작동했을때 삑 소리가 난다면 와이퍼 수명이 다했기 때문에 교체해줘야 합니다. 성능이 떨어진 와이퍼를 계속 사용하면 유리가 손상돼서 유리 전체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더욱 신경을 써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