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t Morning 5.19  한글 가사 해석 - Rialto

1998년 롤링 스톤지에서 최고의 명곡으로 꼽은 노래다. 언론과 음악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지만 영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지 못했다. 

당시 오아시스나 블러 등의 인기가 워낙 높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한국에서 이 곡은 방송에 소개된 후 애청자들의 신청곡이 줄을 이었으며, 특히 월요일이면 라디오 방송에서 DJ들이 앞다투어 내보냈던 노래다.

실연의 아픔을 표현한 이 곡은 기타, 베이스, 드럼의 현대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90년대 최고의 모던 록 트랙이다.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위운 노랫말, 부담 없는 사운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다. 

리알토의 거침없는 창법도 노래의 멋을 더해준다. 아침 5시 19분이란 상징적인 시간을 통해 떠난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Mondat Morning 5.19(월요일 아침 5시 19분) - 한글 가사 해석

8시에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그게 제가 그녀 집을 나와 제 집으로 간 시각이죠

그녀는 집에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9시까지 일어하 가야했거든요

집에 와서 목욕을 했습니다

TV 앞에서 빈둥거리며 한두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녀가 보고 싶어하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월요일 아침 5시 19분입니다

그리고 전 아직도 그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녀에게 전호를 걸 때마다 자동응답기만 대답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침 6시경입니다

이젠 다시 전화를 걸고 싶지 않아요

만약 지금까지 그녀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우리사이는 끝일 테니까요

처음에는 그녀가 담배를 사러 나간 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고양이를 줄 우유나 음식을 사러 갔을 거라 했죠

하지만 이제 자정이고 그녀는 아직 안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월요일 아침 5시 19분입니다

그리고 전 아직도 그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녀에게 전호를 걸 때마다 자동응답기만 대답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침 6시경입니다

이젠 다시 전화를 걸고 싶지 않아요

만약 지금까지 그녀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하늘도 우리 사이가 끝난 걸 알 테니까요

두시 반이 되어가니 다른 사람 차의

뒷 좌석에 있는 그녀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머리결을 쓸어내리고 있네요

그가 그녀를 손대지 못하도록 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월요일 아침 5시 19분입니다

그리고 전 아직도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녀에게 전호를 걸 때마다 자동응답기만 대답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아침 6시경입니다

이젠 다시 전화를 걸고 싶지 않아요

만약 지금까지 그녀가 돌아오지 않았다면

하늘도 우리 사이가 끝난 걸 알 테니까요

Mondat Morning 5.19  한글 가사 해석 - Rial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