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줄이는 방법과 절약방법

생활팁|2017. 1. 16. 16:30

난방비 줄이는 방법과 절약방법


 

겨울철 가계지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난방비입니다. 추워서 보일러를 끌 수도 없고 집이 넗은편이라면 많게는 난방비가 4~50만원씩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일러에 대해서 조금만 알면 난방비를 줄일수 있다고 하는데요.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름보일러의 경우에는 보일러를 껐다 켰다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난방비를 절약하려고 외출을 하거나 출근을 할때 보일러를 아예 끄죠. 또 집에서도 어느정도 훈훈하다가 싶다면 껐다가 추워지면 다시 켜는데요. 이렇게 계속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난방비가 오히려 가중된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기름 보일러는 장시간 유지할 때가 효율이 더 좋고 낮은 온도에서 높은 온도로 높릴때 난방비가 가중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외출이나 출근을 할 때는 말 그대로 외출모드가 바람직합니다.

 

또 다른 난방비 절약의 잘못된 상식은 쓰지 않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가두는건데요. 밸브를 잠근다고해서 난방비가 절약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역난방은 열량계와 유량계 측정방식이 있습니다. 그중에 유량계는 말그대로 물의 양을 측정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유량계는 들어온 물과 나가는 물의 온도차이와 상관없이 무조건 나가는 물의 양만 측정하게 되어있습니다. 나간 만큼 난방비가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집안에 들어온 물을 최대한 길게 집안에 돌게 하면서 열을 다 빼앗고 차가운 물이 되게끔 해서 내보내면 난방비를 절약할수 있게 되는거죠.

 

 

안쓰는 방의 밸브를 잠가두게 되면 제일 높게 온도가 설정된 한개의 때문에 따뜻한 물이 그 방만 돌고 나가버리게 되는 겁니다. 그럼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온수가 들어오는 밸브가 있고 또 나가는 밸브가 있죠. 들어오는 밸브는 최대한 열어주시고 나가는 밸브는 적당히 닫아주면 됩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벽에 있는 온도 조절기로 집안 온도를 조절하기보다 밸브로 조절하는게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되겠죠.

 

 

누구나 할 수 있는 난방비 절약 방법으로 경제적이고 현명하게 이번 남은 겨울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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