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드라이브 코스 하기 좋은곳

국내여행지|2017. 4. 8. 23:23

봄철 드라이브 코스 하기 좋은곳


 

봄은 외출을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산불처럼 번지는 봄꽃들은 우리를 밖으로 불러내는데요, 특히 자연은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을 치유하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실제로 숲길을 걷거나 꽃을 보면 긍정적인 심리효과를 얻고 우울증도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입학, 승진 등 환경변화가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봄.

이번 포스팅은 스트레스를 환기시킬 수 있는 봄철 드라이브 코스 하기 좋은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봄철 드라이브 코스 하기 좋은곳

 

 

1. 제천 청풍호 벚꽃길

 

 

먼저 제천 청풍호 벚꽃길은 봄철 놓치지 말아야 할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금성면에서 청풍면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13km는 보는이에게서 탄성을 자아내는데요, 벚꽃길 뿐만 아니라 청풍호를 따라 달릴 수 있어서 마음의 생쾌함은 배가 됩니다.

 

2. 섬진강 벚꽃길

 

 

섬진강 벚꽃길에서는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만나게 되는데요, 화개장터부터 쌍계사까지 구간은 도로 양쪽편으로 벚나무가 터널을 이룹니다.

 

 

이곳이 바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십리 벚꽃길입니다. 또 구례부터 하동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섬진강을 옆에 두고 있어서 강과 꽃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3. 북악스카이웨이

 

 

서울 외곽으로 나가기 힘들다면 북악스카에웨이 드라이브 코스도 좋습니다. 벚꽃 뿐 아니라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여기가 서울인지 산속인지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특히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은 봄꽃이 만개한 북한산과 한강을 둘러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입니다.

 

4. 강화도 해안도로

 

 

강화도 해안도로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해안도로 옆 논, 밭, 산에는 개나리는 물론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봄꽃은 물론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차창을 내리고 달리면 봄바람과 바다내음을 함께 즐기는 호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스트레스를 훨훨 털어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봄철 드라이브 코스 하기 좋은 곳을 알려드렸는데요, 몸과 마음이 지쳐서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 드라이브 하러 떠나시면 어떨가요. 지금까지 봄철 드라이브 코스하기 좋은 4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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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전거 대여 시간, 요금, 추천 코스 정리

국내여행지|2017. 4. 4. 21:30

한강 자전거 대여 시간, 요금, 추천 코스 정리 ▶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음원차트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등 봄을 알리는 신호등이 하나 둘 눈에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봄이 좋은 이유는 아무래도 야외 활동하기가 좋기 때문이겠죠?


그중에서도 겨울에는 추워서 애용하지 못했던 자전거 타기는 빼놓을 수 없는 봄의 즐거움 중 하나일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을 맞아 자전거 타러 한강 가시는 분들을 위한 자전거 대여 방법 및 시간, 요금 및 추천 코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강에서 자건거 대여 



먼저 한강에서 자건거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대여소에서 일정금액을 내고 대여하면 됩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 총 12곳이 있는데요, 이중 원하는 곳에 가서 신청을 한 뒤 대여를 하면 됩니다.



꿀팁을 하나 드린다면 보통 자전거 반납은 반드시 해당 대여소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신데요, 반납은 반드시 자전거를 대여한 곳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단지 빌릴 때 어디에서 반납 할 지만 이야기해주면 됩니다.



한강 자전거 대여 가능 시간

- 3월, 4월, 9월, 10월 (09~18시)

- 5월, 6월, 7월, 8월 (09~19시)

- 1월, 2월, 11월, 12월 (09~17시)


한강 자전거 대여료

- 1인용 시간당 3천원

- 2인용 시간당 6천원


그렇다면 한강의 자전거 코스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어디일까요? 



첫 번째로 추천해드릴 곳은 여의도 한강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마포 대여소 구간코스입니다. 이곳은 교통이 좋고 불빛 광장, 수상 무대, 잔디 광장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데요, 무엇보다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한번은 가보게 되는 자전거 코스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서 자전거 타기에 딱 좋으면서도 동시에 사람이 매우 많이 모이는 장소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뚝섬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뚝섬 대여소 인근 유원지는 지금의 한강 공원이 조성되기 전부터 유원지로 유명했던 곳입니다. 



한적한 분위기와 뚝섬 강변의 노을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매우 유명한데요, 윈드서핑이나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스포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전거 이용도 매우 편리한데요, 여유로운 자전거 데이트를 원하고 있다면, 한강시민공원보다는 뚝섬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자전거를 타고 느끼는 바람은 기분 전환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자전거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다이어트용 운동으로도 매우 효과적인데요, 하지만 자전거가 없어서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못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정보 잘 이용하셔서 저렴한 가격에 자전거를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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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피는 꽃 종류

국내여행지|2017. 3. 30. 07:08

봄에 피는 꽃 종류



강산을 하얗게, 노랗게 수놓는 바야흐로 봄꽃의 계절이 왔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유채꽃은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들인데요, 하지만 길가를 걷다 보면 문득 이름 모를 들꽃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봄에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봄에 피는 들꽃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봄에 피는 들꽃


1. 민들레



대표적인 봄꽃으로는 민들레가 있습니다. 홀씨를 뿌려 세상에 널리 봄 기운을 퍼뜨리는 민들레의 꽃말은 행복인데요, 양지든 음지든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 남는, 심지어 밟혀도 결코 쓰러지지 않는 꿋꿋한 의지와 생명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주로 약재로 쓰이는 민들레는 열로 인한 질병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2. 양지꽃



봄의 시작을 알리는 양지꽃도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양지바른 비탈에 흔하게 피는 꽃인데요, 꽃말이 사랑스러움입니다.


3. 뱀딸기 꽃



양지꽃과 비슷한 뱀딸기 꽃이 있는데요, 양지꽃과 뱀딸기 꽃은 열매가 달리기 전에는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뱀딸기 꽃은 꽃잎이 지면 산딸기처럼 밝은 열매가 맺히지만 맛이 없는 열매라는 함정을 지녀서 꽃말이 허영심이라고 하네요.


4. 애기똥풀



봄에 피는 꽃으로 애기똥풀도 있습니다. 줄기를 자르면 액이 똥처럼 노란 액체가 나온다고 해서 애기똥풀이라고 불리게 됐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꽃말은 엄마의 정성과 사랑입니다. 


5월경 노란 꽃잎을 터뜨리면 겨울까지 꽃을 피는 강인한 들꽃인데요, 독성이 있어서 음식으로는 먹지 못하지만 살균효과가 있좋아서 무좀이나 아토피 치료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5. 제비꽃(오랑캐꽃)



마지막으로 제비 꽃이 있는데요, 꽃 모양이 하늘을 나는 제비처럼 생긴데다가 제비가 돌아오는 삼짇날에 꽃을 피운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식량이 떨어진 오랑캐들이 쳐들어 올때 꽃을 핀다고 해서 오랑캐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제비꽃의 꽃말은 겸양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자주 봐서 눈에는 익지만 꽃은 어떤 꽃인지 모르는 봄철 들꽃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가까이서 자세히 보면 더 예쁜 들꽃, 이름이나 꽃말을 알고 보면 더 예쁘겠죠? 이상으로 봄에 피는 꽃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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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봄 축제 가볼만한 곳

국내여행지|2017. 3. 23. 13:00

이색적인 봄 축제 가볼만한 곳



봄 꽃 향기가 코를 간지럽힙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가끔 찾아오지만 계절의 순리를 거스를 수는 없는데요, 이미 남쪽에서는 봄 꽃 축제들이 시작됐습니다. 


빨리 봄을 느끼러 떠나고 싶은 분들이 많을텐데요, 대한민국에서 수많은 봄 축제 중에서도 이번 포스팅은 봄과 관련된 이색적인 봄 축제 가볼만한 곳을 모아봤습니다.



이색적인 봄 축제 가볼만한 곳


1.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2017. 03. 18~ 04. 02>



이번 주말부터 충북 서천군에서는 제 28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열립니다. 서천군 마량항은 전국에서 어획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손꼽히는데요, 특히 가을은 낙지, 봄은 주꾸미라는 말처럼 3월부터 4월까지 제철인 주꾸미는 바다의 봄 나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감이 좋고 영양이 우수합니다.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 어린이 주꾸미 소라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동백꽃도 보고 주꾸미도 보고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최고의 축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2017. 03. 25 ~ 2017. 04. 09>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꽃 축제도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야간 벚꽃축제인 대구에 별빛벚꽃축제인데요,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벚꽃 행사로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체험 행사로는 830만 개의 전구로 꾸민 루미나 버스킹 공연 등 핑크 프리마켓 등이 있어 눈이 즐거운 축제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 주먹만한 벚꽃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야간에 조명을 받으면 오색 영롱한 벚꽃으로 재탄생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벚꽃 신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다면 대구로 떠나보셔도 좋겠습니다.


3. 속초 봄맞이 농촌체험관광 축제 <일정 미정>



마지막으로 색다른 봄을 즐기고 싶다면 속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속초에서는 봄을 맞아 테마별, 농촌체험관광 축제를 개최하는데요, 축제를 골라 잡는 재미가 있습니다. 딸기를 사랑한다면 응골 딸기 축제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딸기 따기, 딸기 요거트 만들기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할 수 있고요.


농촌 마을과 아름다운 벚꽃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목공예나 짚공예를 체험하고 싶다면 상도문 1리 벚꽃 축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 쌈채 수확과 모종심기, 트레일러 농촌 등의 체험을 하고 싶다면 하도문 쌈채 축제를 매실 수확이나 매실청 담그기 등을 비롯해 자생식물원과 함께 가족들과 힐링하고 싶다면 바람꽃 매실 축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속초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현재 일정이 정확히 나와있지 않고 있습니다. 시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마을단위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는 점 알려드리고 자세한 정보는 속초시청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색적인 봄 축제 가볼만한 곳으로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아는 봄 축제 말고도 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본인에게 맞는 축제 장소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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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봄 꽃 명소(개나리, 진달래, 벚꽃)

국내여행지|2017. 3. 22. 18:30

서울 봄 꽃 명소(개나리, 진달래, 벚꽃)



지난 주말부터 포근해진 날씨에 봄 소풍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고 인터넷 검색 창에 봄 나들이 좋은 곳 혹은 여행하기 좋은 곳, 벚꽃 명소 등을 검색하실 건데요, 봄 나들이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봄 꽃이죠. 


이번 포스팅은 겨울 내내 얼었던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서울 봄 꽃 놀이 명소 중 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벚꽃을 잘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 봄 꽃 명소 알려드립니다


1. 개나리 명소



봄이 오면 전국을 노랗게 물들이는 봄의 전령사가 바로 개나리입니다. 서울에서는 언제쯤 개나리를 만나볼 수 있을까요. 서울의 개나리 개화시기는 3월 27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활짝 핀 개나리를 보고 싶다면 창덕궁과 창경궁이 만개하는 봄 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창경궁 후원에 있는 춘당지에 가면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개나리를 만날 수 있는데요, 연못을 헤엄치는 원앙새의 모습까지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진달래 명소



개나리와 쌍벽을 이루는 봄 꽃하면 진달래를 꼽을 수 있는데요, 진달래는 어느 산에서나 볼 수가 있어서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올해 진달래는 개나리 개화시기보다 조금 늦은 3월 말일 쯤 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에서 만개한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는 바로 서울 북한산입니다. 



매월 4월 중순이 되면 북한산의 약 4km정도 되는 둘레길에 흰 분홍길 구간에 꽃 분홍 진달래가 고개를 내민다고 하는데요,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진달래 능선에서도 진달래 군락이 산길을 화려하게 장식해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북한산을 등산해 보는 것도 좋겠죠.


3. 벚꽃 명소



서울 봄 꽃 놀이 명소하면 이 꽃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바로 벚꽃입니다. 벚꽃은 4월 초부터 찾아와 16일 경이면 만개하는데요, 서울에서 벚꽃 놀이하면 윤중로를 떠올리기 쉽겠지만 윤중로말고도 손꼽히는 명소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북악스카이웨이는 데이트 할 연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 속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데요, 팔각정을 뒤덮은 분홍빛 벚꽃과 밤이 가장 밝은 서울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인기입니다.



또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차산생태공원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아차산생태공원 뒷 길로 이어진 벚꽃 길은 아는 사람만 아는 벚꽃의 숨은 명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중랑천 벚꽃 길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조용히 산책하면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서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봄, 자연과 더불어 봄 꽃 명소를 다니면서 자연의 운치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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