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천 여행 추천 - 수안보, 동래, 온양, 척산

국내여행지|2017. 1. 25. 16:29

국내 온천 여행 추천 - 수안보, 동래, 온양, 척산



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따뜻한 곳을 찾기 마련이죠? 


추위를 이기는 가장 좋은 장소는 아무래도 꽁꽁 언 몸을 녹여주면서 마음까지 힐링할 수 있는 온천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질 국내 온천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국내 온천 추천 5곳


첫번째는 바로 수안보 온천입니다


 

수안보 온천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도 다녀갔을 정도로 오래된 온천으로 유명한데요, 이곳의 온천수는 온천수 저장탱크를 두고 27개 업소에서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곳을 골라서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또 가까운 곳에 스키장과 썰매장이 있어서 다양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바로 온양 온천입니다.


 

온양 온천은 신라 시대부터 전해져오는 온천으로 조선시대에는 왕의 휴양지로 전해져온 곳인데요, 지금은 호텔 등 숙박시설과 온천탕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온천구로 발전했습니다.  


2007년 천안/아산 역이 생기면서 한결 접근하기도 쉬워졌습니다. 인근에 경승지와 문화재로 많아서 연계관광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세번째는 부산의 동래 온천입니다.


 

동래 온천은 조선 왕족들이 즐겨 찾았던 온천이라고 합니다. 3,000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대형 온천탕으로 유명한 허심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대중탕을 가지고 있고 또 객실에는 가족탕이 딸린 곳도 많습니다. 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천 족욕탕이 있어 지역주민들의 쉼터로도 애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속초 척산 온천입니다.


 

 

설악동과 속초 시내를 연결하는 도로 중간지점에 유지해서 설악온천이라고도 불립니다. 설악산 관광개발이 시작되면서 함께 각광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염분이 약간 많은 단순천으로 감촉이 매끄럽고 피부병, 신경통 및 류머티즘 등에 좋습니다. 이곳은 설악산 등반 후에 피로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 가까운 나들이들 해도 좋지만 온천여행으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국내에서 가볼만한 온천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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