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란/한파 주의보/경보 기준

생활팁|2017. 1. 8. 23:30

한파란 무엇인가


 

강추위가 몰아치는 겨울철이면 한파라는 단어가 지상뉴스를 장식하게 됩니다. 막연하게 겨울철 추위가 한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한파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파는 겨울철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서 들이닥치는 추위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한파가 닥쳐오기 위해서는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이 되어야 하는데요, 기온은 바람에 실려 이동해 오는 등 뒤의 바람의 세기에 따라 가장 많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찬 시베리아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할 때 차가운 공기 이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우리나라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게 됩니다.

 

기상청에서는 한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를 발령하는데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기준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평년보다 3도 이하 낮을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보다 더 추운날씨가 예상될 때는 한파 경보를 발령하는데요, 한파경보도 역시 10월 부터 이듬해 4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평년보다 3도 이하일 경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내려집니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가 2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에 한파경보를 발령합니다.

 

 

한파가 오면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먼저 사람에게는 피부가 얼어 붙고 피부 조직이 괴사되는 동상과 저체온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신체이능의 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 수도관 동파, 자동차 타이어 파손 등 물질적인 피해가 있을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한파가 발생하는 기준과 원인, 또 한파로 일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피기지면 백전백승이라고 합니다. 한파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면 더욱 그에 대해 대비할 수 있으니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한파에 관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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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약 버릴 때는?

생활팁|2017. 1. 7. 21:30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릴 때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약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먹는 많은 약은 그 효능이나 정확한 용법, 보관 방법 등을 잘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은 그냥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증상이 같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약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또 약마다 유통기한이 다르므로 복용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 버리는 방법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당연히 먹으면 안되고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본인과 증상이 비슷하다고 먹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처방을 새로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먹가다 남았다가 오래된 약들은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대부분 먹다남은 약은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싱크대에 흘려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통이나 집에서 함부로 하수구에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로 인한 수질오염이나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어 생태계 교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폐의약품은 주변 동네 약국에 꼭 가져가서 버립니다.

 

 

 

환경부가 2008년부터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시작했고 약사회에서 보건소와 시청의 청소과와 같이 협력해서 소각장으로 다 옮겨서 정상적인 절차를 받아 소각한답니다.

이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해도 일반 시민들의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통계 자료에도 따르면 유통기한 지난 약의 처리 방법을 살펴보면 약국에 간다는 비율이 겨우 15%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반면에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제라도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버릴 때는 반드시 약국에 가서 버리도록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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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기 좋은 화초

생활팁|2017. 1. 7. 05:30

집에서 키우기 좋은 화초


 

안녕하세요~~ 지금은 겨울이지만 봄이 다가오겠죠. 그래서 제가 오늘은 집에서 키우기 좋은 화초를 소개할까 합니다. 집에서 키우고 있는 분은 어렵지 않게 보지만 직접 키워야 하는 상황에 닥치면 달라지죠.

 

음지에서 키워도 되는지 물은 얼마나 자주 줘야 하는지 통풍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실은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러다가 화초를 죽인 경험들도 많으실겁니다.

 


화초를 직접 사거나 선물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때 그 식물의 이름과 키우는 법을 적어서 꽃아두면 참 좋을텐데 라고 생각을 한 번쯤 하게 되었을겁니다. 특히 화원을 운영하시는 분은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직접 사거나 선물을 받을 분들이 실패해서 화초를 죽이는 일이 없도록 말이에요.

 


그래도 화초를 키우게 되면 불편한 사실 100개 보다 좋은 점이 101개쯤 많습니다. 혹시 제 글을 보고 화초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집에서 키우기 좋은 화초 몇가지 추천을 하겠습니다.

 

 

소국화는 일주일에 한 번 물을 주면 되니 키우기 번거롭지 않고요, 루꼴라는 쑥쑥 자라는 기쁨을 전해줍니다. 특히 화초는 아니지만 베란다에 놓고 키우며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상추나 고추도 좋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손잡고 씨나 모종, 그리고 예쁜 꽃이 담긴 예쁜 화분을 사러 가는 것은 어떨까요? 후회할 일보다 자라나는 새싹을 보며 기뻐할 일이 훨씬 많으실거에요.

 

 

이번 봄에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고 오감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내 화분을 키워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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